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대, 화장실 불법촬영 '꼼짝마'

재학생·유성경찰서, 한 달간 5개 건물 화장실 전체 점검…'이상 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11 14:20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남대학교 캠퍼스 내 화장실에서 합동점검팀이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캠퍼스 내 화장실에서 합동점검팀이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남대학교가 교내 '몰래카메라' 퇴치에 나섰다.

불법촬영 및 범죄 근절·예방을 위해 재학생,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벌인 것.

11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까지 한달간 학교 인권센터·학생 인권지킴이·유성경찰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전자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학생회관, 도서관 등 학생 이용시설 5개 건물의 화장실 전체를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점검에 참여한 정혜윤 학생은 "인권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직접 점검함으로써 교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