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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친일잔재청산특위, 활동기간 연장 나서

일제강점기 읍면동장 액자 정비 등 '속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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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3 08:0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도의회 ‘친일잔재 청산 특위’가 지난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있다. (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친일잔재 청산 특위’가 지난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있다. (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친일잔재 청산 특위’는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제출했다.

이날 자치행정국은 일제강점기 읍면동장 액자 정비와 친일상징물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은 친일잔재 조사 및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후속조치인 친일잔재연구위원회 구성 준비상황과 친일잔재 기초조사 연구용역 추진계획, 아산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 중 일제강점기 역사적 사실 공표 요청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건설교통국은 지속 추진 중인 일본식 지명 등 정비 상황과 정비계획을, 충남도교육청 교육국은 학교내 일제잔재 청산사업 2기에 대해 각각 보고했다.

최훈 위원장(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제32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제강점기 읍면동장 액자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각 실국에서는 추진 중인 친일잔재 청산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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