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WK뉴딜 국민그룹 (총재 박항진)이 16일 세종시 육상연맹을 방문,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강원 세종시 육상연맹 회장, 정재연·공윤식·김영주 부회장, 인치석 자문위원, 권용균 경기위원장, 임재호 시설위원장, 오동희 세종시 장애인 육상연맹 회장, 구윤모 대한크라쉬연맹 회장, 박복순 삼덕통상 대표, 이현주 농업법인 (주)정가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뉴딜PROJECT 무역사업, 의료사업, 복지사업, 금융사업, 교육사업, 리조트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는 WK뉴딜 국민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외동포, 부여군, 보령시, 수원시, 구리시 등 전국 각 지역에 마스크를 기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세종시 육상연맹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사회복지기관, 학교 등에 기탁·배분할 예정이다. 세종시 육상연맹은 WK뉴딜 국민그룹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크라쉬연맹 구윤모 회장은 이날 육상연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체육발전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윤강원 회장은" 세종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WK뉴딜 국민그룹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K뉴딜국민그룹은 앞서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억 상당의 덴탈마스크 200만장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150만장)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50만장)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최현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