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 특성화고 학생들은 AI 면접 연습으로 취업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10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비대면 면접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로 직업 설계를 위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직업흥미검사, 자기소개서·1분 자기소개 컨설팅 등 집단·개별 상담을 5회 이상 받게 된다.
AI모의면접은 가상면접관이 질문을 던지고 응답 과정을 자동으로 녹화,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AI가 내용과 표정, 목소리, 시선처리, 움직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