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천안의료원 임직원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증진을 도모하고, 인권침해 예방 절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권경영선언문 에는 인권관련 법규 준수, 장애·학력·성별 등에 따른 차별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및 상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경석 천안의료원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헌장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하며 인권경영 시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천안의료원은 앞으로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