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맥키스컴퍼니는 충남도인재육성재단과 장학금 기탁식을 마무리하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2회차’ 기탁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에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세종·충남 각 시·군에 총 2억1400여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년간 맥키스컴퍼니가 기탁한 장학금 총 누적액은 약 5억2200만원이며, 향후 10년간 총 40억원을 목표로 지역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소비된 지역의 인재육성을 돕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향토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탁된 장학금은 각 시·군의 장학재단에서 선정하는 수혜대상자에게 전해진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회사 매출도 크게 감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과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