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 70세트를 기부했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여성의소대는 호국보훈의 마음을 담은 물품을 준비해 7개 단체에 전달했으며, 이날은 군 의소대연합회가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 70세트를 기부하고, 직접 배부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필영 의소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오래 머무는 시간이 많아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졌다”며 “소화기·감지기와 함께 화목하고 안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