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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 누구나 함께 어울려요’…대전시, 12번째 삼성동 ‘어울림’개소

민관협력으로 공공기관 유휴공간에 마련, 23일부터 마을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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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3 16:07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는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사랑방인 시민공간을 2019년부터 추진해 12번째로 삼성동 ‘어울림’ 시민공유공간을 23일 개소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사랑방인 시민공간을 2019년부터 추진해 12번째로 삼성동 ‘어울림’ 시민공유공간을 23일 개소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사랑방인 시민공간을 2019년부터 추진해 12번째로 삼성동 ‘어울림’ 시민공유공간을 23일 개소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삼성동 ‘어울림’은 그 동안 마을자치형으로 마을공동체가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형태에서 더 확대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형태의 민관협력형 시민 공유공간을 출범하는데 의의가 있다.

지난해 12월에 조성되고 이제 막 출범하는 삼성동 ‘어울림’은 민관협치 공간으로 공동육아와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등 마을돌봄 지원, 주민 소규모 모임 등을 위한 주민쉼터,마을 공론장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이용으로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어울림’이라는 공간명도 마을주민들의 회의로 지어졌고, 말 그대로 두가지 이상의 것이 서로 잘 조화됨을 의미한다.

시는 주민들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한 어울림, 마을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 마련을 통해 서로 서로 어울리는 세대 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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