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13일 대전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을 맺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협약에 따라 기탁된 기부금은 철도변 취약계층 피해자 등 대전경찰청이 선정한 지원 대상에게 긴급 생계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4년부터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활동으로 약 5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후원하는 등 지역사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