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시장이 대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행정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산업경제 부문에서 첨단 농업 바이오 단지, 농업 6차산업 융복합 단지,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추진과 중소상공인 사회보험료 및 자금지원을 통한 경영 및 고용안정 등에 높은 평가 받았다.
서산뜨레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및 서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 그리고 전국 시 단위 고용률 3위 달성 등도 호평받았다.
사회적 경제부문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육성(전년 대비 37% 증가)과 해미읍성 토요 직거래 장터 운영 그리고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실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 대응했던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맹 시장은 “전국 유일 2개 부문 동시 수상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