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는 하반기에 높아진 백신접종률과 집단면역 형성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국화축제 준비를 위해 국화재배 실증포에서 지난봄부터 조형작, 다륜대작, 현애, 입국, 분재 국화를 직접 재배해 가꾸고 있으며 올해는 실무 부서 및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세부계획을 수립,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국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19, 20년 국화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했으나 올해에는 고심 끝에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며 “축제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들은 물론 축제 종사자 모두 안전·안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