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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편법 개인과외 집중 단속

부여교육청, 내년 2월까지 합동점검반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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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7 18:00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2012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미신고 개인과외, 학원 및 교습소의 고액특별교습이 성행할 것을 대비해 경찰관, 학부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내년 2월까지 특별 지도점검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불법 고액 개인과외의 경우 교습행위가 주택 내에서 이뤄져 단속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경찰관과의 공조를 통한 ‘불법 개인과외 기동단속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미신고 및 불법고액 개인과외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여 관내 아파트 1곳을 시범 운영 아파트로 선정해 동별로 아파트 내 개인과외교습자 현황 알림문을 게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서 수강생 모집 개인과외 홍보물 부착 시 ‘교육청 신고여부’를 확인하는 등 부여교육지원청과 공동주택이 협력하여 불법 개인과외교습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파트 내의 개인과외교습자 현황을 알림문을 통해 동별로 게시하면, 불법 개인과외교습행위를 방지하고 아파트 내 소음, 외부인의 출입 및 주차난 등 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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