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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대전 학교 전면 원격수업

8월8일까지…여름방학 학원 방역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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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6 15:18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대전시교육청사 전경 (충청신문DB)
대전시교육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학교 수업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전면 원격 전환된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든 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이뤄진다.

감염병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몰리는 학원에 대해서도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시와 합동으로 관내 전체 학교교과교습 학원과 교습소 2670개원에 대해 연인원 610명을 투입해 집중점검을 벌인다.

학원·교습소 적용 4단계 방역 수칙인 ▲좌석 두칸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좌석 없는 경우) ▲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운영시간 제한 ▲환기 및 소독 상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원 등 종사자는 26일부터 백신 우선접종을 하며 행정명령에 의거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이라며 "이 기회에 코로나19 감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학기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모든 교육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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