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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하면 영동와인"... 우리술 품평회서 저력 과시

최우수상‘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우수상‘여포의 꿈 화이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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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6 18:24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영동군 제공)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와인, 충북 영동와인이 ‘2021 우리술 품평회’에서 그 우수한 맛과 품질로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줬다.

최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꿈 화이트’가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품평회에는 5개 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기타주류) 총 234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 중 15개의 술이 최종 선정됐으며, ‘불휘농장’과 ‘여포와인농장’의 2개 와이너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지난 2019년에도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포의꿈 화이트 (영동군 제공)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꿈 화이트.

 

여포와인농장과 불휘농장은 지난 2019년, 2020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돼 와이너리 방문객들에게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우수 양조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전국에는 46개소의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되어 운영 중이고, 영동에는 불휘농장, 여포와인농장, 도란원 3개소의 와이너리가 위치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현재 41개의 와이너리가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개성과 풍미 가득한 와인을 생산중이며, 국내 유일의 오크통 제작소가 위치해 있다.

또한 와인의 문화부터 시음, 체험까지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인 '영동와인터널'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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