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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자연 생태계 변천사 ‘한눈에’

오는 30일 자연사박물관 개관… 화석·패류·민속자료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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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7 18:09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오는 30일 오전 자연사박물관을 개관한다.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내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의 면적은 400㎡(121평) 규모로 자연 생태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소장 자료는 화석 분야에 공룡화석, 운석, 광물 등 200점과 패류 분야는 어류, 갑각류, 연체류 등 4700점이 민속자료 분야는 복식, 장신구, 도자기 등 600점, 화폐는 엽전, 동전, 지폐 등 1만1500점 등이 전시된다.

자연사박물관은 유치원, 초·중·고·대학생 등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심신 수련의 공간을 제공해 과학에 대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과학의 일반 대중화와 확산을 꾀하고 있다.

홍성수 관장은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또 온 가족의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의 문화 공간이 되길바란다”고 기대했다.

현재는 화석관과 패류관, 화폐관으로 구성돼 있으나 앞으로 수장고에 보관중인 자료를 정리해 화폐관을 확장하고 민속관을 다시 전시할 예정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개관하지 않는다.

아산/이강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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