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에 미리 정착한 귀농인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영동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텃밭농장 가꾸기 등 다양한 알짜배기 정보들이 담겼다.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중 세대주는 1회 한하여 농산물 꾸러미와 귀농귀촌 정책지원 홍보책자 등으로 꾸려진 선물함을 전해 받는다.
2만원 상당의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정성과 따뜻함이 가득 담겼다.
관련 조례 정비 후, 올해 5월부터 추진돼 영동에 새로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소통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며, 새로운 이웃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정화숙 농촌신활력과장은 “웰컴박스를 통해 우리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해주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동군만의 장점을 살린 각양각색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매년 20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영동에 터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