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교육 등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창업 지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R·VR,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혁명의 주요기술과 노하우·인프라 공동 활용 ▲기관 특성과 핵심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 등에 힘을 모은다.
협약과 함께 앤시스코리아는 한밭대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을 기증했다.
설계 단계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관련 기술을 지닌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우수 인재 육성과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병욱 총장은 "시뮬레이션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기술 중 하나인 만큼,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앤시스코리아와의 이번 산학협력 체결이 우수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