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LINC+사업단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1일 영상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협의회는 입주기업의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초기창업기업의 세종지역 경영 활동 강화와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발족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아카이브세종 홍상표 대표, ㈜라텔 민기환 대표, 한국영상마케팅협회 김하늘 대표, 한국영상대학교 유주현 부총장, 기업신속대응센터 박석환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주현 부총장은 “입주기업 협의회와 함께 세종지역 산업발전 및 지역인재육성 등을 위해 힘쓸 것이다”면서 “이번 발족식이 대학의 혁신사업, LINC+사업,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사업 등에 지역의 강소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LINC+사업단은 학내 창업보육센터 14개의 입주기업을 기반으로 한 세종지역 내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입주기업 간 상생협력과 발전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