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에는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충남하나센터 김경준 센터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이홍구 충남지사협의회장, 김미수 천안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물품지원은 충남도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도내 재난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 등 총 1045세대에 2400여만원 상당의 여름패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유 회장은 “무더운 여름 청결하고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물품을 마련했다.” 며 “적십자는 생명이라는 뜻을 다시금 새기면서 지속적으로 도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언제나 재난현장에서 가장먼저 달려가서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천안시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