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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28 18: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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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회는 2006년도 보건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분야별 평가보고와 분석을 통한 향후 발전적인 방안 모색과 내년도 업무의 알찬 추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부여군이 올 한해동안 추진해온 질병예방을 위한 급·만성 전염병 관리, 평생건강생활을 도모하는 군민건강 증진사업, 암관리, 모자건강관리, 간호수발, 구강관리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평가·보고와 2007년도 사업구상이 프리젠테이션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양대학교 의대 김건엽 교수의 보건소의 질 높은 대민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보건 관련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내년 보건사업계획은 보건행정, 의약방역, 건강증진, 예방보건, 모자보건, 진료담당 각 담당별로 구체적인 사업설명이 이어졌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면·양화보건지소를 비롯 외산 화성·비암 진료소 2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보건사업을 평가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가 군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라며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시점에서 생애 주기별, 평생건강관리 관련 다양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매년 추진된 보건사업에 대해 평가·보고회를 갖고 군민들의 욕구에 부응한 보건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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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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