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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17 13:35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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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정인이 사건’등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금산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유관 기관·단체가 협력해 예방 홍보를 전개하기로 합의해 우선적으로 어린이집 통학 차량 30대에 ‘아동이 안전한 금산! 작은 관심이 아이들을 지킵니다.’문구가 게재된 홍보물을 부착해 아동의 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자는데 목적이 있다.
길재식 서장은 "아이들도 엄연히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는데 학대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님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금산군과 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홍보가 그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와 금산군 주민복지지원과(과장 남준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캠페인 활동 등 2차, 3차의 협력 홍보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지역공동체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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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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