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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위, 국민의 소리 현장에서 듣는다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두 번째 행사 대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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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8 19:28
  • 기자명 By. 유진희 기자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가 전국 시·도별로 민생현안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두 번째 행사를 오늘(29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오페라 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과 청와대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이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사회통합위원회는 민생 현안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과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해 나갈 목적으로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를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주부, 버스운전사, 전통시장 소상공인, 6·25 참전용사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시민들이 고루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비정규직 문제, 소음피해 지역 보상에 대한 특별법 등 지역 현안을 비롯한 국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대전 지역 행사에서도 주부, 자영업자,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과 직업의 현장 종사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사항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총리실 직원이 참석해 타당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석구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전 지역의 당면 현안은 물론 국가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고민하고 계시는 정책 건의 사항들을 활발하게 제시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h armonykorea.go.kr)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 .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 행사는 내달 6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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