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인성교육’은 과학기술과 같은 지식 위주의 교육보다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형·실습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충남적십자사가 한국상담교육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나눔나무 꾸미기, 관절인형·나눔고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인도주의 인성교육과 나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나눔 경험을 공유하고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충남적십자사 이정우 RCY본부장은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전파하는 나눔인성교육이 많은 성원으로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며 “2학기에도 200개교 4000명의 학생들에게 지속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