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사업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개발과 정부의 정책 방향을 연계한 혁신성장 지역의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발전의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211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주요시책 및 추진 사업으로는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을 비롯해 충남혁신도시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국가산업단지(내포일반산업단지) 조성,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홍주읍성 북문지 동측성벽 정비, 객사 추정부지 발굴, 야간 경관조성, 속동 노을쉼터 조성, 광천 원촌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및 죽도 재생에너지 전환, 남당항 유람선 취항 및 경관 개선, 대중교통 광역 버스운행정보시스템 구축, 홍성한돈 브랜드 육성 등이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김석환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직결 등을 통해 홍성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천년 홍주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들의 삶이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들은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반영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