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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명품딸기 생산의 첫 시동 종합 검경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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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30 15:0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명품딸기 화아분화 검경하는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명품딸기 화아분화 검경하는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지방의 명품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관내 딸기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과 주요 병해충 진단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한겨울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환경요인(온도, 일장, 양·수분 등)을 조절해 꽃눈이 만들어지도록 유도해야 하며 꽃눈이 만들어 지는 초기시점에 딸기를 심는 것은 농가소득 증대와 직결되고 있다며 정식이 너무 이르거나 늦어지면 좋은 딸기를 수확하기 어렵다는 것.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 농가에서 생산한 딸기 모에 맞는 정식시기를 판단하기 위해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한 생장점을 분석하는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화아분화 검경 외에도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딸기수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역병, 시들음병, 뿌리선충 등 병해충 종합 검사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윤길선 소장은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해서는 화아분화 검경을 받은 후 적기에 정식을 실시해야한다.”며 “검경을 희망하시는 농가에서는 정식 예정인 딸기 모 3~4포기를 뽑아 물에 씻지 말고 그대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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