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 전국 최초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7회 선정

‘연계와 협력!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31 13:18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삼기천 20리 (사진=증평군 제공)
삼기천 20리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이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전국 최초로 7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의 이번 7회 수상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이하 균형위)가 평가를 시작한 2013년 이래 전국 최초이자 최다 선정 기록이다.

균형위는 올해 전국 404개 포괄보조사업 중 보통 이상의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제출받았다.

예심 후 본선에 진출한 45개 사례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18개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군이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연계와 협력!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다.

군은 2018부터 지난해 기간 동안 7억원을 투자해 하드웨어사업인 자전거 공원, 죽리마을, 별천지 공원 디자인화와 소프트웨어사업인 죽리초등학교와 제13특임여단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람과 자연, 마을과 문화가 함께하는 특색있는 농촌 공간의 Re-Design과 사업간 연계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2016년 지역역량강화 ▲2017년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2019년 3농 3안 마을만들기 ▲2020년 생활SOC와 민관협치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경북 안동 올해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