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6.12.28 19: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 ‘간판 시범거리 육성 지원사업’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억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는 것, 이는 전국 51개 지자체 중 15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것이며 충남도에선 서천군이 선정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서천다운 고유의 이미지와 현대적 감각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통일된 지역경관 조성 가이드라인으로서 지난 11월에 마련한 ‘커뮤니티디자인 기본계획안’을 보완해 이번 지원사업에 제출했다.
‘커뮤니티디자인 기본계획안’의 단위사업인 ‘옥외광고문화 개선사업’은 서천군청 사거리의 연장선상에서 옥외간판 통일을 통한 거리 이미지의 개선을 주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총 14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2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천군의 중심지인 서천읍 군청 사거리 일대이다.
또한 마을별 소공원 사업 및 걷고 싶은 가로조성사업, 서천재래시장 후적지 재구성을 통한 공간문화 재구성사업 등 향후 추진예정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도심경관을 조성하고 관광명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커뮤니티디자인 기본계획안은 단순히 거리를 예쁘게 하는 것만이 아닌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대상지역 주민 및 상인회 대표, 행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관계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후 내년 중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