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시, ‘포장용기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시범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9.06 15:59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시범운영을 통해 설치된 포장용기 전용 회수로봇
시범운영을 통해 설치된 포장용기 전용 회수로봇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강훈식 국회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포장용기(PP소재 뚜껑)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배방 하나로마트 본점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

‘포장용기 전용 회수로봇’은 본 사업을 위해 개발된 기기로 아산시에서 세계 최초로 운영하게 되며 2021년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보완해 2022년부터 총 20대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투입할 수 있는 용기는 투명하거나 흰색의 깨끗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뚜껑 용기다. 회수로봇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유색이거나 오염 및 이염이 있는 자원은 수거를 거부하며 뚜껑의 크기에 따라 5~10포인트씩 차등 지급해 총 2,000포인트 이상 적립부터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로봇을 통해 수집된 포장 용기는 별도 재활용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활용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6월 1일 포장재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강훈식 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