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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기업 체험 콘텐츠, 신세계백화점에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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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7 17:0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유니브이알의 자전거경주게임존.(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니브이알의 자전거경주게임존.(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Science)’에서 대전지역 우수 게임기업의 콘텐츠에 대해 일반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과학과 문화, 예술이 접목되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하겠다는 대전신세계와 뜻을 같이하고, 대전의 정보통신분야와 콘텐츠분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드림 라이즈 페스타’에 지역 기업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다.

‘드림 라이즈 페스타’행사는 백화점 6층 공간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전의 우수한 체험형 게임콘텐츠 보유기업 4개사가 진흥원 지원으로 참여한다.

백화점 개점일부터 9월 10일까지, 첫 번째 기업으로 ㈜유니브이알이 시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내자전거 최초로 게임패드 컨트롤러를 적용시켜 콘솔 게임 수준의 실감나는 경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비햅틱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최대 4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장의 지형지물과 아이템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적을 물리치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페인트볼배틀VR’게임을 선보인다.

㈜비주얼라이트는 고전 동화를 재해석하여 이용자가 늑대가 되어 돼지 형제 갱단을 물리치는 ‘올프앤피그스’ 슈팅게임과 더불어, 럭키피쉬브레드’게임을 통해 붕어빵 가게를 운영할 수도 있다.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에이디엠아이가 공룡과 우주를 소재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용 가상현실 게임인 ‘그로몬VR-공룡, 우주’가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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