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비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에서 추진중인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에 3kW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역 태양광 업체인 ㈜동일과 함께 최초로 설치 기증한 것이다.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유관단체, 에너지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시원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각 단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활동을 한국에너지공단을 중심으로 여러 단체가 일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호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속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에너지복지를 실천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10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충북혜능보육원에 후원 물품 기부 및 에너지설비 점검 등의 재능기부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