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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선거 앞두고 주요당직자 인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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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1 18:5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해 1차 주요당직자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62명에 대한 인선을 11일 확정했다.

충남도당은 도병수 법률자문위원장을 비롯해 김홍렬 중앙위 충남연합회장, 박이목 여성위원장, 이은상 청년위원장, 김강진 대학생위원장, 장세현 디지털정당위원장, 황화성 장애인위원장, 이상구 홍보위원장, 김응규 대외협력위원장, 김두중 노동위원장 등을 선임했다.

당의 기강과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당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이명수)와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윤환)도 각각 5명을 임명하며 위원회를 강화했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대선 필승을 위한 조직으로 기존과 달리 전문영역별로 세분화하고 충남도내 당원협의회 및 관련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42명을 영입했다.

도당은 2차 인선을 통해 종교분과, 농어업 등 분과를 더욱 세분화해 촘촘한 그물망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동력이 있는 인사들을 중점 인선․배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당 운영에 반영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대변인 및 청년대변인을 공개 모집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충남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도민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대선 승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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