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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교회발 집단감염 105명으로 늘어... 충남 누적 79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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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2 13:2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DB)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에서 주말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도내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11일 7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79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분야별 확진자 분석에 따르면 아산 교회발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모두 105명으로 늘었다.

또 논산 삼광글라스와 아산 명화공업 등 산업단지에서도 n차감염이 이어지며 각각 4명과 2명의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해 누적 147명이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표환자는 27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과 접촉한 33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확진자는 9명이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12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대상자 186만2753명 중 141만4620명으로 나타나 75.9%의 접종률을 보였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88만8653명으로 늘어 47.7%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상반응 신고는 90건이 새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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