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도내 최초로 자체군비 6억2000만원을 들여 지역 3109세대 농가에 안정자금을 지원했으며, 혹시 모를 미지원 농가를 위해 추가 접수를 결정했다.
지급액은 세대당 20만원씩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지급대상은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공고일(2021.6.10.)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농가다.
정부 4차 재난지원금(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바우처)과 군비 재난지원금(다중이용업소 휴업보상금,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일반택시 긴급고용안정지원) 중복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직불금 수령자(1농가당 지급대상자 2명 이상일 경우 세대주 원칙)로 하되, 지난해 직불금 미수령자는 농가주(‘20년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자)로 한다.
신청은 ▲신분증(위임시 위임자 신분증과 위임받는 자 신분증 지참) ▲농업경영체등록증 ▲필요시 전년도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 등록증 등을 구비해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