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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14 10:1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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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의 해바라기는 선착장에서 유도선 안전관리자로 근무하는 청원경찰 이동규씨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호 관광선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선착장 유휴부지에 해바라기를 식재해 일과시간 이후에 관리해 오고 있다.
시는 폭염을 이기고 만개한 해바라기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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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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