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박우태 강사를 초빙해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햄프시드(대마씨앗)’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한 교육과 삼 재배 및 대마재배 관련 법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햄프시드’를 어린이 과자와 노인 간식에 첨가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미국 타임지는 햄프시드를 6대 슈퍼 곡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섬유용으로 대마품종 ‘청삼’을 개발했으며, 식품·의료 등 새로운 대마 산업 시장에 적합한 국산품종 개발과 재배·생산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황선봉 군수는 “귀농인 및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 작목에 대한 대양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예산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황선봉 군수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