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일간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 온라인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20일은 ▲리베르테 클리넷 앙상블의 '클라리넷과 함께하는 세계속으로' ▲조병주&FRIENDS의 '성악과 오카리나 콜라보' ▲앙슈 목관앙상블의 '목관앙상블과 춤을' ▲듀오 레오의 '음악으로 활기찬 도시를' ▲DO'S의 '매직뮤직컬 갈라콘서트' 총 5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추석당일인 21일은 ▲국악실내악단 악야자의 '오감을 채워주는 예술' ▲클라운쏭 프로덕션의 '첫 번째 프러포즈' ▲대전호른 앙상블의 '호른과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베이비필의 '원도심 하늘을 날다' 와 22일은 ▲퓨전국악 김소원의 '퓨전국악트롯', ▲로페스타집시밴드의 '로페스타 집시콘서트' ▲전통타악그룹굿의 'Good & 판' ▲올댓첼로의 '시네마 첼로' 네 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들썩들썩인대전 추석특별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공연을 관람하며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채팅창에 댓글을 남기는 '실시간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하면 커피쿠폰, 치킨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기간 특별공연이 진행되지 않는 시간에도 대전문화재단 공식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71팀이 참여한 21편의 "들썩들썩인대전" 공연 영상(VOD) 전체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들썩들썩인대전'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은 일상 속에서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원도심 일원 현장공연과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진행 중이다.
문의는 시민문화팀. (042-480-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