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14일 오후 6시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1.6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1876명 모집에 2만1846명이 지원해 지난해 8.25:1의 경쟁률에서 소폭 상승했다.
캠퍼스별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13.33대 1, 천안캠퍼스 10.03대 1을 기록했고 천안캠퍼스는 천안·아산권 주요 9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주요 전형별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로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은 서울캠퍼스 ▲스포츠건강관리전공 8명 모집에 204명 지원해 25.50대 1 ▲애니메이션전공이 7명 모집에 160명 지원해 22.86대 1 ▲의류학전공 7명 모집에 153명 지원해 21.86대 1, 천안캠퍼스는 ▲간호학과 10명 모집에 341명 지원해 34.10대 1 ▲디자인학부 10명 모집에 228명 지원해 22.80대 1 ▲소프트웨어학과 7명 모집에 145명 지원해 20.71대 1 ▲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12명 모집에 241명 지원해 20.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실적(실기전형)은 서울캠퍼스 ▲관현악-플루트 1명 모집에 52명 지원해 52대 1 ▲관현악-클라리넷 1명 모집에 37명 지원해 37대 1 ▲관현악-트럼펫 1명 모집에 31명 지원해 31대 1을 나타냈다.
천안캠퍼스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 26명 모집에 733명 지원해 28.19대 1 ▲연극전공(연기) 10명 모집에 244명 지원해 24.40대 1 ▲영화영상전공(연기) 5명 모집에 99명 지원해 19.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은 ▲생명공학전공 12명 모집에 459명 지원해 38.25대 1 ▲행정학부 17명 모집에 488명 지원해 28.71대 1 ▲경영학부 32명 모집에 664명 지원해 20.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은 ▲전자공학과 19명 모집에 230명 지원해 12.11대 1 ▲소프트웨어학과 19명 모집에 229명 지원해 12.05대 1 ▲글로벌금융경영학부 28명 모집에 265명 지원해 9.46대 1, ▲글로벌지역학부 85명 모집에 769명 지원해 9.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천안캠퍼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등록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하고, 서울캠퍼스는 고교추천전형과 실기전형에 한해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등록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신입생 장학금을 확대 신설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