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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원광대와 ‘탄소중립 핵심기술 연구개발’ 협력

수소 활용기술 모색·에너지분야 핵심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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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5 11:0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14일 최종태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가운데)과 최병민 원광대 산학협력단장(왼쪽), 송문규 원광대 LINC+ 사업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지난 14일 최종태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가운데)과 최병민 원광대 산학협력단장(왼쪽), 송문규 원광대 LINC+ 사업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4일 대전 본사에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LINC+)과 '탄소중립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탄소중립 핵심기술 연구개발로 지역사회 폐자원을 활용한 수소가스 생산 및 활용기술의 모색 ▲가스기술공사가 구축한 수소설비(수소전주기센터, 수소생산기지, 수소도시 등)의 견학 및 교육 지원을 통한 에너지분야 핵심인재 양성 ▲양 기관 시험·검사장비 활용 지원으로 상호 연구 시너지 창출 등 이다.

양 기관은 '플라즈마를 활용한 폐자원 소각으로 수소가스 생산 기술개발' 등 지역사회에서 개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핵심 연구개발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의 수소생산기지, 수소충전소 등 설계기술과 원광대의 폐자원 처리기술 등을 더하여 깨끗한 수소경제와 지역사회 현안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최종태 기술사업단장은 "가스기술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소산업 기술력이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폐기물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에너지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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