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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편의 제공…찾아가는 문화 트럭에서 다양한 용품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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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5 11:2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찾아가는 문화트럭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찾아가는 문화트럭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문화 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 트럭' 사업을 운영한다.

충북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 트럭은 주방, 전자, 운동용품 등 각종 가맹점 상품을 탑재하고 문화 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판매한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누구나 필요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화 트럭은 오는 17일 제천시 백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매달 관내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 트럭은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각 읍·면·동을 통해 문화 트럭 방문 시간 및 장소 등을 문자나 전화로 알려드릴 계획"이라며 "제천 관내에는 약 7400여 명이 문화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 트럭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돼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https://www.mnuri.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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