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실험실인 '리빙랩'은 운영경험과 노하우, 축적된 인적·사회적 자산으로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창업·창직까지 확대 가능해 사회문제 해결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 대학 학생들은 연합팀으로 캡스톤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등의 방법론을 활용해 교통안전, 주차문제,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등 대전 시내 교통문제 해결에 참여했다.
14일에는 배재대가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을 주제로 리빙랩 운영방법, 적용사례 등을 온라인으로 소개했다.
15일에는 한남대, 16일에는 한밭대가 각각 '디자인씽킹 Real Problem과 프로세스 활용', '창의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특허전략'을 주제로 공동 교육했다.
채순기 배재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학 간 공동 융합형 리빙랩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유·협업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