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대덕청년 모여서 톡톡!'은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청년에게 먼저 다가가 노크한다는 '똑똑?'과 청년과 함께 속 시원히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톡톡!(Talk Talk)'의 중의적 표현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역 청년과 다양한 청년문제를 공감하고 소통으로 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0여 명의 지역청년과 함께한 콘서트는 음악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프로듀서 김진만 PD가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서는 박정현 청장과 김진만 PD, 청년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청년 시절의 실패 극복 사례와 다양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대덕구 청년정책에 바라는 점과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듯 앞으로도 오롯이 청년의 문제를 마주해 청년, 미래세대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