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16일 열린 동구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광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기념비로 원래 대전역 광장에 세워져 있었다”면서 “대전 동구의회에서도 그동안 무관심속에 방치되어 있던 기념비를 대전역 광장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동구의회는 이날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건의안 1건 등 20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박민자 의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풍요와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5일간의 추석연휴를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아 4분기 또한 구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