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은 낮추고 ICT역량은 높이자는 양 기관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대전, 충북 스마트쉼센터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KT IT서포터즈의 코딩교육을 조합해 구성했다.
특히 코딩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 방식으로 코딩로봇인 모디 키트(MODI Kit)의 입출력 모듈을 활용해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KT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 담당자(kyungmi.noh@kt.com)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현석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우리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양 기관의 우수역량을 결집해 개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T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