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충남권 내륙은 이날 저녁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는 18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19, 20일 맑은 날씨를 보이다 추석인 21일 오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 기간 동안 아침 최저 14도, 낮 최고 28도로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이겠다.
한가위 소원을 빌 보름달은 21일 오후 6시 59분에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대전 기준 이날 오후 6시 57분이며, 이튿날 오전 1시경 가장 높이 뜬다.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오전 8시 55분이지만 해가 지지 않아 하늘에서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