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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재가 노인 지원센터, 추석 명절 절기 서비스 진행

세종중앙신협도 동참...어르신들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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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7 23:2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17일 '행복 가득 추석 명절 절기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제공)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17일 '행복 가득 추석 명절 절기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가 17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평안한 명절을 기원하는 ‘행복 가득 추석 명절 절기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가족의 부양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 가정에 명절 음식과 후원품 등을 전달, 홀로 명절을 지낼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에 참여한 실무자와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백신접종 완료자로 구성, 방역 수칙을 철처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재료를 다듬는 등의 준비작업과 4종으로 구성된 전부 치기, 포장, 배달에 이르기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1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 온 세종중앙신협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해 명절 음식과 함께 전달했다.

한편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 사업은 세종시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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