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폐의약품 수거량은 15,905g에 이른다.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첨을 통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 재가 어르신의 약물복용 관리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재가 장기요양 기관의 협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현재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관내 23개 지사에서 안전한 약물복용과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장기요양 인정조사 등 가정방문 및 지사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한 뒤 폐기물처리 전문업체를 통해 전량 폐기하고 있다.
김재경 본부장은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 이용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전 직원과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통해 올바른 약물 이용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