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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본공작소, 매월 노트 판매 수익금 정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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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7 23:2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제본 공작소 판매 노트(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제본 공작소 판매 노트(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프린팅 전문 기업인 제본공작소(대표 하현방)가 지역사회 내 복지발전을 위해 매월 노트 판매 수익금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에 정기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첫 후원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발전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기부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본공작소는 세종시 고운동에 본점을, 보람동과 나성동에 분점을 둔 전문 프린팅 솔루션 및 제작 서비스, 기업 홍보·마케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하현방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다”며“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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