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역당국은 22일 0시 기준으로 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85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2주일간 도내 감염자 수는 8일 152명 → 9일 79명 → 10일 92명 → 11일 79명 → 12일 58명 → 13일 59명 → 14일 85명 → 15일 50명 → 16일 56명 → 17일 73명 → 18일 47명 → 19일 34명 → 20일 45명 → 21일 62명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천안 21명, 아산 6명, 당진 11명, 논산 4명 부여 7명을 비롯해 홍성 서산 서천 보령, 계룡, 공주 등 도내 전역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신규 확진자 가운데 당진 Y복싱클럽 집단감염과 관련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불어났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22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대상자 201만2052명 중 154만7388명으로 나타나 76.9%의 접종률을 보였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98만410명으로 48.7%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51건 늘어, 지금까지 총 1만1456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