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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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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6 10:1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단양소방서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소방서 제공)
단양소방서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는 군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은 추석연휴부터 10월 8일까지로 응급처치 능력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목표로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홍보내용은 ▲국민생활접점인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ATM기기 등에 홍보문구 송출, 다중운집지역 프래카드 게시, 팜플렛 비치 ▲2020년 심폐소생술 가드라인 개정안을 중점적으로 응급처치교육 실시 ▲다중운집지역, 학교기관을 중점으로 홍보포스터 게시 등으로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 참여독려 ▲노인 연령층 순환계통 질환사망자 비율을 낮추기 위한 응급처치 관련 교육자료 및 119생활안전 CD배부 ▲재외국민 119서비스 집중홍보 및 영상콘텐츠 발굴·배포 ▲반려동물 응급처치 영상물 및 카드뉴스 활용한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삶 꿈꾸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은 나의 생활 주변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남의 일이 아니다”며 “이번 집중홍보기간에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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