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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첫 걸음 내딛어

여성친화도시 첫 해 맞아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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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6 12:54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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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첫 해를 맞아 양성평등 실현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과 함께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 아래 2025년까지 1단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정책자문 젠더전문가와 군민참여단을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이 신나는 굿잡 프로젝트 2개 과정(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여성 취업 발디딤 교육(구연동화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으며 각각 29명, 1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또한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여성 소통공간 조성,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을 지원했으며, 공중화장실 12개소에 104개의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스마트 호신용품 100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소모임을 지원하고 여성친화대학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 괴산소식지에 ‘양성평등 톡톡’ 코너를 신설했다.

최근에는 성평등 도서 전시회, 성평등 백일장, 성평등 조직문화 자가진단 실시하는 등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에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운영하고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할 예정이며, 향후 22년도 사업발굴 및 보고회와 22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2년차를 준비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첫 해를 맞이해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했다”며 “쌓은 기반을 토대로 여성이 살고 싶은 괴산, 모두가 평등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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